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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2020.02.26 조회수 |3120

우리 본당 출신 사제이자 서울대교구 소속으로 정릉4동 본당 부주임으로 계셨던 최현묵(마태오, 2011년 서품) 신부님께서 2020년 2월 25일 (화) 오전 6시에 선종하셨습니다.

유가족과 상의하여 빈소는 따로 마련하지 않고, 장례미사는 교구장님께서 동창사제들과 간소하게 치루신다고 합니다.

고인이 되신 최현묵(마태오) 신부님과 유족을 위해 본당 교우분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장례미사 : 2020년 2월 27일 (목) 오전 10시(교구장님과 동창사제들만 참석)

- 장지 :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

지극히 어지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는 그리스도를 믿으며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리라 믿으며

사제 최현묵 마태오를 아버지 손에 맡겨드리나이다.

사제 최현묵 마태오가 세상에 살아있을 때에 무수한 은혜를 베푸시어

아버지의 사랑과 모든 성인의 통공을 드러내 보이셨으니 감사하나이다.

하느님 아버지, 저희 기도를 자애로이 들으시어

사제 최현묵 마태오에게 천국 낙원의 문을 열어주시고

남아있는 저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믿음의 말씀으로 서로 위로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주님 사제 최현묵 마태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어주소서.

첨부파일 |최현묵마태오신부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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