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메뉴

한강 게시판

홈 > > 함께하는 삶

함께하는 삶

※ 본 게시판은 회원제로 운영됩니다. 로그인 후 자유롭게 이용해 주세요.
※ 본 게시판의 운영 목적에 맞지 않는 게시물(광고글, 비방글)은 작성자의 사전 양해 없이 관리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연민

작성자 |길을 걷다 작성일 |2011.12.05 조회수 |1164

어느날,
자기 아들 둘을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보내고 가난하게 지내고 있던 한 어머니가
프란치스코 성인이 사는 수도원에 음식을 구걸하러 왔다.

문지기 수사가 프란치스코 성인에게
"이 수도원에서는 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값이 나가는 물건은 오직 필사본 성서 한 권뿐입니다."라고 하자,
성인은
"그러면 그것을 그 분에게 주시오.
성서를 계속 읽으면서도 그 말씀대로 실천하지 않는 것보다,
성서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낫습니다"라고 말했다.

위대한 가톨릭 성인들은 이러한 적극적인 연민이 바로 복음의 핵심임을 알고 있었다.

-좋은글-

인쇄하기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552	"기쁨"과 함께하는 "자선행사" (0)	수평선	2011.12.11	1347
551	사평역에서 (2)	stephania	2011.12.08	1518
550	연민 (0)	길을 걷다	2011.12.05	1164
549	살을 찌르는 고통의 가시마저 감사의눈물로 치환하는 힘 (1)	는개비	2011.12.01	1724
548	자기혁명 (0)	stephania	2011.12.01	1071
547	리모델링 (1)	san pedro	2011.11.28	1142
546	말씀의 향연 (0)	수평선	2011.11.26	1175
545	'병인양요''한국 역사' (0)	stella	2011.11.26	1343
544	일찍이 나는 (0)	stephania	2011.11.24	1065
543	" 은혜 " 알아야.. (0)	물망초	2011.11.22	1174

유틸정보

로그인

주메뉴 목록

하위메뉴

함께하는 삶

연민

하단 정보